개발일지 (웹 1주차)
우여곡절 끝에 초급반 1주 차 내용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배운 내용들을 한번 쭉 훑어보고 다음 주차로 넘어가는 게 좋겠다.
개인적으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어서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은 아니다. 재작년쯤 오픈 튜토리얼스-생활코딩을 통해서 웹사이트를 만들어보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었다. 하지만 큰 동기 없이 시작해 별 결과 없이 지지부진하게 끝나고 말았다. 생활코딩 강의도 참 좋고, 유익한 내용들이 많은데 활용하지 못하는 내가 참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엔 작더라도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그러다 찾게 된 스파르타 코딩. 빠르게 랜딩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커리큘럼과 실제로 사용되는 도구들을 잘 알려 준다는 생각이 들어 별 고민 없이 수강신청을 했다. 만들고 싶은 페이지는 데이터베이스를 필요로 하는데 마침 SQL 강의도 개설되어 있어 두 강의 모두 수강신청했다.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생활코딩
hello world 생활코딩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생활코딩은 일반인들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무료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입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기 전에 왜 프로그
opentutorials.org
그래도 웹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도와준 생활코딩, 이고잉님 감사해요!
지금은 웹 1주 차를 막 마쳤다. 1주 차는 시작하는 주 답게 관련 프로그램들과 웹, CSS, JavaScript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과제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대학 다닐 시절 C, C++, JAVA를 배운 적이 있어 완전 프로그래밍 언어에 관해서는 완전 비전공자는 아니다. 그래서 함수, 반복문, 변수, 자료형 등등의 내용이 어렵지 않게 이해되었다. 나에게는 부트스트랩같이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실전 꿀팁 같은 것을 알려주어 좋았다.
정리할 것은 html 파일을 만들 때 CSS와 JS는 각각 <head> 내부에서 <style></style>, <script></script> 태그를 이용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 함수 선언에서 void 같은 역할을 html에서는 <div></div> 태그가 한다는 것, <div><span> 두 태그의 차이점을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정도 되겠다. 아 가장 중요해 보이는 것을 하나 빼먹었는데 각각의 블록? 컨테이너들을 수정할 때 CSS를 만들어두고 Class를 이용해서 꺼내 쓰는 것이 추후 관리하기 편하고 깔끔한 방식의 코딩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