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룩얼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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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SQL 1주차)2022/<Programing> 2022. 3. 12. 00:01
SQL 강의도 한 주가 끝났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사이트는 데이터베이스 기반이기 때문에 웹과 함께 이 강의를 수강했다. 스파르타 코딩의 SQL 강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내가 필요한 데이터들을 뽑아내는 실전 방법들을 알려준다. 데이터 베이스용 언어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과 설계 방향이 조금 달라서 초반에 약간 헤맸었다. 예를 들면 웹 기반의 프로그래밍은 없는 데에서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설계에 가깝다. 사용자가 여기를 클릭하면 이렇게 만들고, 저기를 클릭하면 링크를 보내고... 이런 식이다. 반면 데이터베이스는 정리에 가까운 것 같다. 이미 방대한 양의 자료가 있기 때문에 마치 조각하듯이 조건의 크기를 줄여나가면서 원하는 바를 얻는다. 이 차이가 바로 백엔드와 프런트엔드의 차이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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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웹 1주차)2022/<Programing> 2022. 3. 11. 02:31
우여곡절 끝에 초급반 1주 차 내용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배운 내용들을 한번 쭉 훑어보고 다음 주차로 넘어가는 게 좋겠다. 개인적으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어서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은 아니다. 재작년쯤 오픈 튜토리얼스-생활코딩을 통해서 웹사이트를 만들어보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었다. 하지만 큰 동기 없이 시작해 별 결과 없이 지지부진하게 끝나고 말았다. 생활코딩 강의도 참 좋고, 유익한 내용들이 많은데 활용하지 못하는 내가 참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엔 작더라도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그러다 찾게 된 스파르타 코딩. 빠르게 랜딩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커리큘럼과 실제로 사용되는 도구들을 잘 알려 준다는 생각이 들어 별 고민 없이 수강신청을 했다. 만들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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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약 1.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말투2021/Day 2021. 8. 14. 10:30
책을 본다는 행위는 삼십대가 된 지금까지도 성장 및 발전의 관점에서는 큰 의미가 없었다. 읽고 나서 머릿속에 남는 게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독서 그 자체는 너무나 중요하다고 '들어서' 알고 있지만 책에서의 배움을 제대로 써먹어 본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글자를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기 일쑤였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머릿속에 남는 새로운 것, 신기한 것, 사람들이 잘 모를 것에 더더욱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얼마 전 나의 단점을 잘 알고 있는 지인에게 책을 선물받았다. 내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책 제목. 이 책을 읽고 무언가 한 가지는 꼭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을 하고 책을 읽었다. 전에는 하지 않던 목차 읽기, 저자가 왜 이런 순서로 챕터를 배치했는지 생각하면서 읽기, 대화하듯 중얼대면서 읽기 등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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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11. 매력2021/Day 2021. 6. 25. 00:02
우연히 보게 된 소년이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들었다. 지금의 감정을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 캡쳐부터 했다. 영상을 멈추고 학생을 바라보니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옷부터 연습을 많이 한 듯 자연스러운 안무동작, 자신감있지만 약간 긴장한 듯한 표정. 이 외에 뭔가 모를 묘한 끌림이 있더라.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뭔가 모를 끌림. 풀리지 않는 질문을 안고 영상을 재생했다. 노래가 끝나고, 박진영은 나의 무의식을 의식화 해서 들려주었다. 나는 뚜렷한 그 소년의 색깔에 끌렸었다. 그것이 노래로, 옷으로, 춤으로 그리고 표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드러났던 것이다. 나는 그저 무의식적으로 느낄 뿐이었다. 사람들은 무엇이 매력적인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아주 빨리 지나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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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스토어팜 개설2021/Online 2021. 6. 12. 17:36
https://jerryham7.tistory.com/entry/%EB%8C%80%ED%95%99%EC%83%9D-%EA%B9%80%EB%A8%B8%EC%8B%A01-22%EC%82%B4-%EC%9B%94-%EC%B2%9C%EB%A7%8C%EC%9B%90-%EB%B2%88-%EC%9D%B4%EC%95%BC%EA%B8%B0-%EB%94%94%EC%A7%80%ED%84%B8-%EB%85%B8%EB%A7%88%EB%93%9C?category=817163 [대학생 김머신#1] 22살, 월 천만원 번 이야기, 디지털 노마드 자신은 네이버 1300, 쿠팡 2000, ebay, gmarket으로 진출, 추가적으로 기업에 물건 납품한다고 함. 처음에 주문이 들어오면 자신이 돈을 많이 들고 있지 않으니 고객이 주문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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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10. 시간카테고리 없음 2021. 5. 15. 13:41
과거에도 시간은 중요하고, 소중한 것 이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왜 소중한지는 깊게 생각지 않고,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시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었기 때문에 그저 지식으로 중요하다는 느낌으로만 알고있었다. 그런데 최근들어 중요함을 한단계 더 느끼고 있다. 한정된 자원인 시간을 아끼고, 아낀만큼 나의 성장에 투자할 수 있음을 크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글을 적는 지금도, 일을 할 때도 데드라인을 정해두고 그 안에 하려고 한다. 그래야 현재의 할일도 집중해서 마무리 할 수 있고, 다른 할 일들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내 시간이 소중한 만큼 남의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은 내 수준이 아직 나를 조금 바라보는것에 머무르고 있다는것을 반증한다. 반성하고, 앞으로 ..